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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-생각/일상 기록

드디어 애드센스 통과! 🎉

by 세납장 2024. 9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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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09.16 - [일상-생각/일상 기록] - 블로그 1주일 차 기록

 

블로그 1주일 차 기록

예전부터 블로그에 관심이 많았다. 네이버 블로그, 티스토리, 워드프레스까지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몇 개를 작성하고 포기, 또 개설해서 글 몇 개를 적고 포기. 그러다 학교에서 과제로 짧은 글

randomstory.tistory.com

 


 

드디어 애드센스를 통과했다. (와~~ 짝짝)

 

 

블로거들 사이에서는 '애드고시'라고도 부르는데 사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건 아니고, 이전에도 잠깐 블로그를 했었지만 그때는 애드센스 심사에서 계속 실패했었다. 그래서 이번에는 좀 더 신경을 써서 진행했다. 블로그 글을 매일 쓰지는 못해도 글을 최소 20개 이상은 쓰자는 마음으로, 자주 올리다 보니 통과할 땐 글이 30개가 되었다..😅 이미지를 올린 글이 대부분이었는데 이건 크게 상관없을 듯하다. 이미지를 올리지 않으면 뭔가 심심해 보여서...ㅎㅎ

나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자마자 바로 애드센스 심사에 넣었었다. 많은 사람이 그렇듯, 첫 번째 시도는 결과가 좋지 않았다. 그런데 사실 두 번째 시도 때까지 내가 실수를 했다. 테마에 애드센스 코드를 넣지 않아서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던 것. 이건 5일도 채 안 돼서 결과가 나왔었다. 애드센스 관련 블로그 글들을 보면, 가끔 일주일도 안돼서 통과가 되기도 했다는 글을 보며, 웃기게도 내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구나(?)하며 내 실수도 모른 채 기대했었다.😭

세 번째 시도는 테마에 애드센스 코드를 제대로 넣은 후에 다시 도전했다. 이번에는 약 2주 정도 기다렸다. 기다리는 동안 괜히 초조해서 블로그에 들어가서 자꾸 새로고침을 했던 기억이 난다. 그리고 드디어 애드센스 통과 메일을 받았을 때는 될 거라 생각은 했지만 알 수 없는 기쁨이 느껴졌다. 이전에 블로그들을 2-3번 거치며 실패를 했었기에.. 조금 쫄긴 했다. (쫄보 ㅎㅎ)

물론 애드센스로 큰돈을 벌기는 어려울 거라고 생각한다. 나는 방문자 수가 많지 않기 때문이다. 하지만 누군가 내 글을 읽고 있다는 지표로 애드센스를 통해 확인할 수 있다는 점에서 블로그 운영이 더 즐거워졌다. 앞으로도 꾸준히 글을 쓰면서 작은 변화들을 체감해보고 싶다.

 

 

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고 Google Adsense 홈 화면에 들어가면 이전과 다른 화면을 볼 수 있다.

 

 

방문자 수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나의 잔고는 빛나는 0..! 😅 예전에는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면 어떤 글을 써야 할까..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며 쓸데없는 생각에 부담스러워하며,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'내가 그럼 그렇지..' 하고는 블로그를 폐쇄하기 일 수였다.

 

이 블로그는 앞으로도 내 일상을 기록하며 누가 보든 안보든 글을 쓰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지속적으로 글을 올릴 예정이다. 좀 더 다양한 주제가 있으면 좋겠지만, 내 성향이 그렇듯 큰 이벤트가 있지 않은 이상 잔잔한 글들이 주가 아닐까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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